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온 킹 (문단 편집) === 게임 === * The Lion King (1994 / Super NES, Genesis, MS-DOS, Amiga, Game Gear, Master System, Game Boy, NES) * Timon & Pumbaa's Jungle Games (1997 / Microsoft Windows, Classic Mac OS, Super NES) * The Lion King 1½ (2003 / GBA) * 2004 [[킹덤 하츠 2]] - [[프라이드 랜드(킹덤 하츠)|프라이드 랜드]] 1994년에 출시한 [[영화 기반 게임]]은 원작의 흐름을 그대로 옮긴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으로,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웨스트우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로 유명한 그 웨스트우드 맞다.]가 개발하고 [[버진 그룹|버진 인터랙티브]]에서 유통하였다. [[슈퍼 패미컴]]과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한 것이 최초로, 이후 [[PC]], [[아미가]], [[게임보이]], [[게임 기어]] 등으로 이식했다. 스테이지는 총 10개. 추억의 게임으로 알려졌지만 전연령 게임에 맞지 않는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레이맨]]과도 비견될 정도이다. 에뮬레이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3스테이지 이상을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이 드물었다. 어린이용 게임이 2스테이지부터 원숭이 컨트롤, 기린 컨트롤, 타조 컨트롤[* 사실 기린은 밟고 1초가 지나면 고개를 쳐들고, 원숭이는 짖기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원숭이의 방향만 고려하면 노가다로 깰 수 있는지라 어렵지 않다. 하지만 타조 컨트롤은 중후반으로 갈수록 방향을 알려주지 않아 동체시력을 요구해 정말 [[답이 없다]]. 장애물 위치를 외우더라도 두 번 점프하는 구간은 타이밍도 타이밍이지만 한번 점프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게 함정.]에 많이들 쳐박히고 빠져 죽으며 3스테이지 코끼리 무덤부터는...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에 올라온 플레이 영상들을 보면 댓글란에 추억을 회상하면서 기억을 공유하는 걸 볼 수 있다.[* 일부 버전에는 쉬운 난이도(cub: 새끼 사자라는 뜻)로 할 경우, 들소 떼들을 피하는 스테이지까지는 진행이 되지만,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스카가 나와 "잘했다. 아기 사자야(little cub). 하지만 그건 너무 쉬웠지"라고 하며 강제 엔딩이 된다. 즉, 보통 이상 난이도로 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7스테이지부터 어른 심바가 되는데[* 포효 게이지는 초기화되지만 체력 게이지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그동안 귀찮게 한 하이에나를 앞발로 갈겨 죽여버릴 수 있다. 이때 점프 어택을 하면 밟고 나서 앞발을 마구 휘두르며 갈아버리는 액션을 취하고 데미지도 새끼 사자 때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데, 그동안 될 수 있으면 피해다닌 하이에나를 이렇게 발라버리는게 매우 통쾌하다. 일부 장애물은 적들을 처치하면 라피키가 직접 등장해 길을 열어준다. 8스테이지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 곳으로 심바가 화산지대를 거쳐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는 오리지널 스토리인 것으로 보인다. 가본 사람이 드물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장 난이도가 괴랄한 스테이지는 새끼 심바의 최종 스테이지인 6스테이지 하쿠나 마타타다. 사실은 나름대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요령이 존재하는 스테이지이지만[* 초반 물줄기 구간은 왼쪽으로 내려갈수록 루트가 길어지고 오른쪽으로 내려갈수록 루트가 짧아져 쉬워진다. 특정 구간에서 떨어질 때 아무 키도 안 누르면 왼쪽으로 가는 걸 오른쪽 방향키를 꾹 누르면 오른쪽으로 미끄러지는 분기가 있으며 폭포에서 떨어지는 7열의 나무 토막 중 정가운데 라인의 나무 토막은 다른 라인과 달리 나무 토막 간격이 불규칙하여 제자리 점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킵 구간이 짧기는 해도 구르기로만 진입할 수 있는 비밀 루트도 있다.] 당연히 처음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폭포에서 떨어지는 나무들을 밟고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부분에서[* 여기가 작중 최악의 구간으로 손꼽힌다. 떨어지는 통나무를 밟고 올라가려니 아무리 올라가도 제자리 걸음만 하기 일쑤라 이러다 어느새 멘탈이 무너져 추락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초보라면 몇 번 해보지도 못하고 사망이고 숙련자라도 여기서만 심하면 몇 분을 써야 할 수도 있다. 다만 폭포 정가운데로 내려오는 통나무들의 간격이 홀짝처럼 높이가 일정하기 때문에 요령만 터득하고 나면 생각보다 쉽게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좌절하기 일쑤이다. 그나마 보스 고릴라는 공격을 적당히 피해주다 주먹으로 땅을 내려칠때 빈틈을 노려 밟아주면 되는 간단한 보스이지만 평소에는 접근시 심바를 쳐내기 때문에 밟기가 안 통하는 줄 알고 구르기로 보스가 던지는 코코넛을 쳐내 공격하는 자체 하드 모드로 플레이한 유저들도 어느 정도 있었던 모양. 마지막 스테이지 프라이드 락에서는 스카와 총 세 번을 싸워야 하는데, 프라이드 락 정상에서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스카의 체력이 다 떨어져도 원작처럼 기술로 프라이드 락 밖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일부 벌레를 먹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티몬과 품바의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데, 티몬은 제한 시간 안에 거미를 피해 벌레를 모아야 하며 거미를 한번이라도 건드리면 바로 끝난다. 품바는 티몬이 아래로 던지는 벌레들을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고 모두 받는 것이 목표인데 품바가 꽤 빨라 컨트롤은 어렵지만 액션 버튼을 누르면 품바가 트림을 하며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스킬은 딱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며, 티몬은 10개 단위를 뿌릴 때마다 랜덤하게 보상을 떨구는데 잔기와 컨티뉴 아이템, 일정 확률로 강화 벌레가 나온다.[* 포효 게이지 강화벌레를 주는게 대부분인데, 매우 낮은 확률로 '''체력'''강화 벌레를 떨구기도 한다.(!) 각 스테이즈들의 숨겨진 모든 벌레들과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주는 이 강화벌레를 먹었을시 최종보스 스카나 하이에나 떼와 무지성 맞다이를 깨서 이겨먹고도 체력이 남아도는 하늘을 뚫는 심바의 내구력을 볼 수가 있다.] 게임보이용 게임은 휴대용이라서 그런지 콘솔, PC판보다 비교적 쉽다. 물론 그래봤자 녹록한 난이도는 절대 아니다. 특히 2스테이지와 7스테이지의 자비없는 난이도는 거의 그대로다. 후에 제작자 루이스 캐슬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렇게 난이도가 괴랄하게 나온 이유는 게임 대여점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 것을 걱정한 디즈니가 대여 기간 동안 절대 게임을 깰 수 없도록 제작사에 주문했다고 한다. PC판의 경우 각종 버그가 다른 기종의 것들보다 난무한다. 대표적으로 2스테이지에서는 원숭이 컨트롤에 포효가 필수적인데, 포효 게이지가 전혀 안 차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P키를 눌러 잠시 몇 번 게임을 중단했다 다시 재개하면 해결된다. 3스테이지 코끼리 무덤에서는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용암이 소리만 들리고 위로 올라가지 않거나, 도저히 피할 수도 없이 빨리 올라와 그냥 사망하게 된다. 어쨌거나 아예 용암이 안 올라오는 버그인 경우가 발동해야 게임 진행이 된다는 것. 어른 심바가 되고 등장하는 표범을 잡기로 처치하는 모션도 엉성하게 처리되었다. MS-DOS판은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 때 타이틀 화면에서 dwarf를 치면 h키로 힐을 할 수 있는 치트가 있다. 특히 윈도우즈판의 경우 [[컴팩]]에서 개발한 프리자리오 시리즈[* 지금은 망했지만, 컴팩은 한때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컴퓨터 공급 업체였다. 현재는 [[HP Inc.]]에 인수된 상태.] PC에서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켰는데, 당시는 [[윈도 95]] 발매 이전이었기에 [[Windows 3.x|3.1]]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3.1은 WinG라는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는데, 프리자리오는 WinG와 호환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을 실행할 경우 [[블루 스크린]]을 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게임 개발자들이 '윈도우즈가 정말 게임 개발하기 좋은 플랫폼이 맞나?'며 회의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WinG를 대체할 새 그래픽 라이브러리인 [[DirectX]] 개발에 착수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빌 게이츠]]가 둠 95([[둠 2]]의 윈도우즈 95 버전) 광고에 출연했으며, [[심시티 클래식]]의 버그에 대응하는 전용 코드를 넣는 등 불철주야로 노력해야 했다. 즉 둠 못지않게 간접적으로 DirectX의 탄생에 기여한 게임인 셈. 때문에 훗날 PC 월드에서 선정한 [[https://www.pcworld.com/article/125772/worst_products_ever.html?page=3|세계 최악의 기술 25위 중 6위로 선정되었다.]] SNES판과 Genesis(세가)의 BGM이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MhgidDtgnM|닌텐도 스테이지 1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ApU3Ht4AS0g|세가 스테이지 1 음악]] 메가 드라이브와 슈퍼 패미컴 버전에서는 어린 심바가 체력이 깎여 죽을 때 웃는 얼굴을 하면서 비틀거리다 쓰러진다. 게다가 죽은 눈을 하고, BGM도 우중충하며 배경이 검은 바탕 뿐이라 다소 불쾌할 수도 있다. [youtube(aSf5dmYoMQE)] [[패밀리 컴퓨터|패미컴]]판도 존재한다. 알라딘 NES판과 마찬가지로 게임보이판을 그대로 이식한 것인데, 성장한 심바의 스테이지가 전부 삭제되어 어린 심바 스테이지에서 웬 하얀 원숭이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면 뜬금없이 엔딩 컷씬과 스태프롤로 넘어간다. 때문에 이식도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이 NES 이식작은 유럽 지역 한정으로 1995년 5월 말에 출시되었는데, '''패미컴/NES 최후의 공식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youtube(ZuDK7F1WIZA)] [[슈퍼패미컴]]판 [youtube(gs2ITF7iZts)] [youtube(NjAWsCfBdhA)] 2019년 가을에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게임과 묶어 현행 기기로 이식되었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Steam|스팀]]). 개발 주체가 달라 메가드라이브판만 수록된 알라딘과는 달리 이쪽은 메가 드라이브/슈퍼 패미컴판 모두 수록됐다. 2021년에는 [[정글북(애니메이션)|정글북]]도 포함된 합본을 새로 출시했다. [youtube(VZS7OnIjoCI)] 대부분의 팬덤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해적판]]이 여럿 나온 적도 있다. 그 중 슈퍼 패미컴/메가 드라이브 버전을 기반으로 'Super Game'이라는 곳에서 NES로 무단 이식한 작품이 있는데,[* 해당 제작사는 [[알라딘(애니메이션)/게임|알라딘]]의 NES 해적판 이식작 중 하나도 제작하였다. 여담으로 본작을 외성전뇌과기유한공사(ESC Co., Ltd.)에서 개조한(혹은 대부분의 리소스를 그대로 들고와서 제작한) 이중 해적판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Jp5HbZccY-c|#]])] 공식 NES 버전보다 이식도가 낫다는 평이 중론이다. 게임 오버하면 티몬은 스스로 땅굴을 파 그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무덤을 짓고, 품바는 끓는 냄비속으로 뛰어내린다. 제일 무서운 게임 오버는 심바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심바가 자살을 한 후, 땅이 갈라져 사라진다.] 당시 이러한 게임 오버 때문에 트라우마에 걸린 아이들도 있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